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위한 10개 금융기관과 금융협약 체결

2026-03-11     임권택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및 5대 증권사(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총 10개의 금융기관과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대해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이 가진 상징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가로 구성된 조합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기존의 단순 사업비 조달 방식을 넘어선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지형을 바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축적한 하이엔드 주거 노하우를 압구정5구역에 쏟아부을 계획이다. 특히 100억원 이상의 자산 가치를 지닌 ‘VVIP 조합원’의 특성을 반영해 DL이앤씨만의 금융 서비스인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 파트너십을 전격 도입한다.

더 리치 파이낸스는 단순한 대출 지원을 넘어 국내 금융기관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자산 관리부터 세무 컨설팅, 상속 및 증여 등을 아우르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 전용 통합 금융 패키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금융기관은 압구정5구역 가치와 DL이앤씨의 재무 건전성(신용등급 AA-) 및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84%)을 높게 평가해 협약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은 향후 금리 변동성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단순한 재건축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부촌 지도를 새롭게 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업계 최고 수준인 DL이앤씨의 재무 안정성과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의 자본력을 결합해 조합원에게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사진 설명 :

사진1~2)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 서울 포레스트’에 위치한 아크로 라운지에서 박창용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수주관리실장(오른쪽)이 천병주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와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