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NFT 기반 Npay 월렛 커뮤니티 오픈
제주 관광부터 KLPGA까지 관심사 기반 소통 지원
네이버페이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Npay 월렛'에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NFT)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각 토큰이 서로 고유한 특성을 가져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로 디지털 파일(사진, 영상, 음악, 게임 아이템 등)과 연결해 일종의 '진품 증명서'처럼 소유권을 기록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Npay 월렛은 디지털 아트 형태의 NFT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일반 아트 NFT를 비롯해 티켓, 인증서 등 다양한 유형의 NFT를 보관할 수 있다. 이번 Npay 월렛 커뮤니티 또한 NFT를 기반으로 하고, 사용자들은 다양한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해 교류할 수 있다.
Npay 월렛 커뮤니티는 제주도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의 게임 방송 등 특정 행사 및 주제별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인 '채널'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등 티켓 및 관련 아트(NFT) 보유자만 입장하여 소통할 수 있는 폐쇄형 커뮤니티인 '티켓 인증방'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별로 채널에서는 보유한 아트 NFT를 인증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어 실제 NFT 보유자 중심의 신뢰도 있는 콘텐츠 생산과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티켓 인증방의 경우, 동일한 공연이나 행사에 실제로 참여한 이용자만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밀도높은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pay 월렛 커뮤니티는 NFT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게임·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우선 이달 31일부터 치지직 게임 방송 중계와 연계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경기 관람과 동시에 팬 간 소통이 이뤄지는 참여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치지직과 함께 주요 스포츠·게임 행사 별 커뮤니티를 운영해, 실제 관람한 사용자 중심의 몰입도 높은 소통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후 대형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확대하여, Npay 월렛이 NFT를 기반의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하는 것이 목표다.
Npay 월렛은 Npay앱 결제 탭의 ‘월렛’ 버튼 또는 전체 메뉴의 우측 상단 ‘월렛’을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고, 메인 화면의 ‘커뮤니티’ 탭을 클릭한 후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할 프로필을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미영 네이버페이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Npay 월렛은 NFT를 보관하는 디지털 월렛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팬덤 활동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경험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 Npay 월렛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