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공사 도급액 약 1천91억원, 도시정비사업 역량 집중하여 마수걸이 수주 '자이르네' 브랜드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부산 수안동에서 총 2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부산지역 두 번째 공급으로 '자이르네'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는게 자이에스앤디의 설명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22년 부산지역 최초로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을 분양했으며 2025년 3월 완공시킨 바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3월 14일,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정기 총회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106-1번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36층, 2개동 2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 착공은 2027년 7월 예정이며, 총 공사 기간은 38개월이다. 이번 공사 금액은 약 1천91억원으로, 이는 자이에스앤디 2025년 매출(1조3천876억원)의 약 7.9%에 해당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을 신설하면서 적극적 공략에 나선 끝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용인 김량장동 공동주택(1천40억원)을 비롯해 을지로 3-1,2지구 오피스빌딩(1천844억원), 마포로5구역 재개발사업(2천308억원), 마포구 망원동 모아타운(1천522억원), 공덕역 주상복합(735억원) 등 주택 외에도 오피스빌딩 건설까지 다수의 수주를 이어왔다.
또한 용산구 강변강서 아파트 재건축, 여의도 화랑아파트 재건축 등 서울에서도 핵심지역으로 알려진 사업의 시공권 확보를 목표로 하며 도시정비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신설 이후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둬왔으며, 자이르네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부터 서울 및 부산 등 핵심지역에서의 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