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광포만 플로깅…4년 연속 환경 활동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수자원 보전 가치 확산 올해는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까지 확대…지역 생태 보호 강화
BAT코리아제조 사천공장(이하 BAT 사천공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은 2023년부터 인근 하천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플로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생태 보호 노력을 강화했다.
사천공장은 앞서 지난 1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BAT에 따르면, 광포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최근 갯잔디 유실과 오염원 유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보전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시청,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자체 및 공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포만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생태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단체 전문가 해설을 통해 광포만 습지의 보전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철새 등 생물종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는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플로깅 활동을 습지보호구역까지 확대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AT 사천공장은 2002년 설립 이후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수자원 관리, 폐기물 저감 등 ESG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현재 9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는 아시아 생산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