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금융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
금융사기 예방부터 보험금 청구까지…전주 지역 시범 운영 시작으로 전국 확대 계획
KB손해보험이 금융 사각지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KB손보는 지난 20일 전주시 금융혁신도시에 자리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고령층 등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보는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층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금 청구, 필요 서류 안내, 보험금 청구시 유의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KB손보는 금융기관이 직접 지역사회를 찾아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금융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금융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금융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KB손보는 이번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이용 불편을 줄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코자 한다. 향후 전주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읍·면 사무소, 복지관, 노인회 등과 협력해 전국으로 금융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진상수 KB손보 충청호남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