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출범…이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오는 4월 19일 첫번째 라운드 개막…6개 라운드 일정 돌입,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
강원 인제에 위치한 모터스포츠 복합문화공간 인제스피디움이 이륜 모터스포츠 리그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인제스피디움은 '2026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Inje Bike Masters)'가 오는 4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모터스포츠 전문기업 모토쿼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내 모터사이클 부문을 독립·확장한 형태로, 사륜 중심에서 이륜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터스포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토쿼드가 10여 년간 운영해온 '모토피스타 리그'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접목해 보다 체계적인 리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호인부터 프로 라이더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한 이륜 모터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인제스피디움이 보유한 국제 규격 서킷과 숙박·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결합되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위한 완성도 높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은 야마하 브랜드 컵 '2026 YAMAHA YZF-R3 CUP', 국내 최장수 이륜 리그 '모토피스타', 내구 레이스 '하늘내린 인제300내구', '슈퍼맨 내구레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주행 및 체험 주행 프로그램 등 일반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026 시즌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는 4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레이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이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 전망이다.
인제스피디움은 이번 리그를 통해 기존 내구 레이스 중심의 콘텐츠를 넘어 이륜 모터스포츠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레이스·체험·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모터스포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토쿼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제도 도입과 주중 이륜 주행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라이딩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콘도 등 숙박 인프라와 연계한 체류형 모터스포츠 경험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중 운영되는 라이딩 아카데미를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킷 주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일반인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는 이륜 모터스포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리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제스피디움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중심지이자 이륜·사륜을 아우르는 통합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