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 희망자 모집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15일까지 온라인 접수

2026-04-02     임영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5060세대) 등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줌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시 기여할 수 있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작년에 비해 올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더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인턴 급여도 증액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250명으로 20명이 늘었고, 인턴십 급여도 10만원을 증액해 매월 최대 230만원이 제공된다.

하나금융은 이로써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사회혁신기업의 인력난(亂) 해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30만 원 한도 내 맞춤형 성장지원금(AI 플랫폼 구독료,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등) 월 15만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지원금 월 10만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교육지원금 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 월 최대 2회 인턴십 AI 활용 교육 등 실무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인턴 채용이 완료된 사회혁신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십 참여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 시 추가로 2개월의 인건비를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원 대상자 중 경력보유여성 유형에 결혼이민여성을 포함시켜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전국 30개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전문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등 다양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