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세청 서비스에 IBK인증서 적용...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국세청과 협력
2026-04-23 임영빈 기자
IBK기업은행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 'IBK인증서(기업용)'를 주요 인증 방법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이같은 인증으로 통해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세무 업무를 지원하고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기업들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세무 업무를 위해 매년 공동·금융인증서에 최대 11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또, 인증서를 별도 저장 매체에 보관하는 등 이용 절차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기업은행은 이번 IBK인증서(기업용)을 활용하면 이 같은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IBK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설치 없이 지문 또는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인증 서비스이다. 안전한 은행 시스템에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i-ONE Bank 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인증서의 국세청 서비스 적용으로 중소기업의 인증 비용 부담을 낮추고 편의성을 증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