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현대 N과 손잡고 'N 택시' 서킷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킷 위에서 만나는 궁극의 퍼포먼스"
강원 인제의 모터스포츠 복합공간 인제스피디움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협업해 고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N 택시 인제스피디움'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동승해 실제 서킷에서 고성능 차량의 퍼포먼스를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단순 시승을 넘어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라는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은 국제자동차연맹(FIA) 그레이드2 인증을 받은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된다. 총 길이 3.908km, 19개 코너와 약 40m 고저차를 갖춘 트랙에서 실제 레이스 환경에 가까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N 서킷 택시'와 'N 드리프트 택시' 두 가지로 구성된다. 서킷 택시는 트랙 전 구간을 활용해 고성능 차량의 한계 성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드리프트 택시는 의도적으로 차량을 미끄러지게 하는 고난도 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차량은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아반떼 N 등 현대 N 라인업이 투입된다. 참가자는 운전면허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전문 드라이버의 주행으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주말 중심으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올해 말까지 약 2천명 이상의 체험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레저카트 할인 등 부가 혜택이 제공되며, 체험 이후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숙박권과 주행권 등이 포함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현대 N 라운지'가 운영돼 머천다이즈, 퍼포먼스 파츠,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도 가능하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현대 N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차량 체험을 넘어 실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