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2026-04-24 황병우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의 아홉 번째 영상인 '플라밍고'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해당 전광판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수질 오염과 기후 변화로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플라밍고의 모습을 담아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플라밍고 종은 개체 수 감소로 인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상태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협업해 플라밍고 보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전자 미국법인은 뉴저지 사옥 인근 자연보호센터인 플랫 록 브룩에서 보호 중인 붉은꼬리매와 미국수리부엉이 등 야생동물 후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과 접점이 높은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