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 도입
티머니 충전 지원…충전 수수료 면제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 제공
2026-04-27 임영빈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머니는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앞으로 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이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돼고 있고, 이달 말까지 배포가 완료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즐(옛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올 3분기 초 출시를 목포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젊은 층과 금융 접근성이 낮은 미성년자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간편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민우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결제수단 확대를 넘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고객층에게 폭넓은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