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역대 최고점 획득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 분야 '톱 티어(Top-tier)' 공공기관 입증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역대 최고 97.78점 획득

2026-04-27     황병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협력 선도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가스공사는 역대 최고 점수인 97.78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실적을 평가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단계로 구분된다.

올해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공기업군 31개 기관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상생결제 및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및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역화폐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천연가스 배관 자동용접 기술 상용화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뒀다. 이 같은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최우수 기관에 우뚝 섰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국정 전략에 발맞춰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선도하며 국내 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