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디지털·글로벌 경영 전문가' 조윤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27년 경력의 식품·외식 분야 리더 글로벌 기업 얌(YUM!) CMO·피자헛 대표이사 역임 브랜드 경쟁력 제고, 디지털 혁신 이끌 것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경영 체질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는게 비알코리아의 설명이다.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조윤상 신임 대표는 식품·외식업계에서 27년 경력을 쌓은 경영 전문가다. LG전자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지낸 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얌(YUM!) 그룹에서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를 맡아 글로벌 디지털 조직 운영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총괄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로 재직하며 마케팅 전략과 제품 혁신을 주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신규 판매 채널 확대 전략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YUM! CEO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다.
조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조직 체질 개선과 수익성 강화에 주력했다. 가맹점과의 직접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성과 중심 조직 개편을 추진해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조윤상 신임 대표이사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두루 갖춘 리더"라며 "조 대표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 조윤상 신임 대표이사 주요 프로필 ▣
▶인적사항
o1970년생 (56세)
o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1994년 졸업)
o미국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 광고학 석사 (1997년 졸업)
▶주요 경력
o2023.07 ~ 2026.04 : 한국피자헛 대표이사
o2010.10 ~ 2022.10 : YUM! Global CMO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APAC 마케팅 총괄)
o2010.05 ~ 2010.10 :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