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교육 실시…"실질적 피해 예방 지원"
지난 1~5일 동국대 서울 캠퍼스 학생회관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시행 공문서 열람 및 전세보증보험 가입방법 등 안내, 하반기 교육 확대
2026-06-08 황병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에 나서며 청년층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LH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LH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H 스쿨어택'은 전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을 직접 찾아가 전세사기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층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세 계약 체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 등 공문서 열람 절차를 비롯해 전세보증보험 가입 방법,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LH는 이번 동국대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지원과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운영, 피해주택 매입 및 공공임대 제공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함께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주거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