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재단,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여름나기 냉방 물품 기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직접 현장 방문해 가구별 필요 물품 전달

2026-06-16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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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재단이 서울시 에너지취약계층가구가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필요한 냉방기구를 맞춤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하 우리금융재단)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여룸철 냉방 물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재단의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품을 후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 종료 후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사와 동행해 인근 대상 가정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직접 눈으로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재단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전개하는 총 4억원 규모 에너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이 중 2억원을 이번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 지원에 투입해 서울시 내 저소득 에너지취약가구 2천527세대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여름이불, 냉감패드,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이다 우리금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하여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혜진 우리금융재단 대리는 "폭염은 에너지취약가구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계절적 위기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