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친환경 스타트업과 손잡고 복지시설 환경 개선 나선다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스타트업인 EUCNC와 사회공헌활동 전개 친환경 페인트 시공 통해 서울 지역 복지시설 지원 서울시 복지시설 환경 개선 위해 후원금 5천만원 전달
2026-06-17 황병우 기자
S-OIL(에쓰-오일)이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섰다.
S-OIL은 17일 서울 소재 서울 모자의집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OIL이 투자한 친환경 페인트 전문기업 EUCNC(이유씨엔씨)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페인트 시공 및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금은 서울 모자의집과 마리이주여성쉼터의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페인트 도장과 함께 시설 안전 보수 작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S-OIL은 설명했다.
EUCNC는 단열과 차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를 개발·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건물 외벽 도색 시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S-OIL은 2023년 자체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EUCNC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OIL 관계자는 "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