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 IBK기업은행, 히든챔피언 우량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0-12-09     조경화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12월 09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량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선정한 기업에 대한 지원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다.

한국거래소는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이내로써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상장기업을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10.10월 29사 선정)되었다.

ibk기업은행은 재무건전성, 성장성, 수출역량, 제품 및 기술 경쟁력, 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등을 고려하여 수출강소기업 선정 및 지원( ‘10.11월 현재 106사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특화된 지원프로그램 및 정보·네트워크 등을 공유하므로써 히든챔피언 및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적인 지원 등의 종합적인 우량기업 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된다.

양쪽 기관이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우량기업에 상호지원프로그램 공동 적용(거래소) 기업은행 선정 수출강소기업에 대한 상장기업 ir 지원 및 비상장기업 ipo 컨설팅 제공(ibk기업은행) krx선정 히든챔피언 등 우량기업에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 지원키로 하였다.

금융서비스 수출강소기업 금리 우대 대출상품(대출금리 최대 2.0% 감면)통한 저리 자금 지원 및 우량 중견기업 전환사채 인수 등 우선 투자한다.

양 기관 선정 히든챔피언 및 우량기업에 대한 공동 홍보 등으로 히든챔피언 기업 및 우량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금융기관 뿐 만아니라 중소기업 지원관련 기관 및 단체와도 협력관계를 맺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갈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성장성있는 기업들이 직접 지원프로그램을 적용받게 하여 그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