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X3 출시

2011-02-17     정성훈 기자

bmw 코리아가 17일, bmw 뉴 x3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3는 bmw 특유의 주행성능, 안전성, 민첩함과 편안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오프로드 기능 역시 유감없이 발휘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로,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성 강화로 2세대다운 성숙미를 더했다.

bmw 뉴 x3의 디자인은 도시적인 우아함에 다이내믹한 라인을 곁들여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마치 섬세한 조각품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bmw 뉴 x3 xdrive20d는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 및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변식 터보차저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초로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접목되어 정부공인 표준연비 17.2km/l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