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인기 농장 경영 타이쿤 시리즈 ‘더팜3’ 출시

2009-09-01     조경화 기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은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대표 우동화)가 개발한 ‘더팜3-공주님이시닷(이하 더팜3)’을 kt에서 출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지난 27일 skt에 이어 금일 kt에서 출시된 <더팜3>는 모바일게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대표적인 농장 경영 타이쿤으로, ‘더팜’, ‘더팜2’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7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 시리즈물의 최신 버전이다.

남자 주인공이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공주님’이 농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와 그래픽도 한결 밝고 가벼워졌다.

특히, 귀여운 공주님이 농사를 짓고 수확한 작물로 돈을 버는 타이쿤의 재미와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퓨전 타이쿤’ 장르를 개척한 것이 특징이다.

kth 모바일게임팀 지호준 pm은 “원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더팜3’는 타 장르에 비해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타이쿤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무색할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게임으로 돌아왔다”라며, “오랫동안 더팜 시리즈를 기다려온 유저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타모바일(kt)과 소리나무엔터테인먼트(skt)는 9월 13일까지 ‘랭킹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더팜3> 캐릭터가 새겨진 ‘교통카드’, ‘미니 팻 트리’, ‘usb 선풍기’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팜3>는 kt 휴대폰에서 ‘320 + 매직엔’ 또는 ‘매직엔/show > 게임 > 더팜3’를 이용하거나 skt 휴대폰에서 ‘320 + 네이트’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