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인트로 쌍용 새 차 사세요"

신한카드와 손잡고 '쌍용차 빅플러스 카드' 선보여

2012-06-22     박상대 기자

쌍용차가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오토 포인트를 활용한 '쌍용차 오토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22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이용액의 3%가 오토 포인트로 적립돼 쌍용신차 구매 때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정 AS센터에서 차량을 정비하면 하루 3만-연간 10만 포인트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0만원까지 선 포인트를 제공받아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등 고객들의 차량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밖에도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프로야구 관람권 할인은 물론 스포츠, 쇼핑, 미용, 영화 등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