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소아암 환아에게 따뜻한 손길

KDB산업은행(행장 강만수)은 이삼규 부행장이 지난 2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안민석, 국회의원)를 방문, 임직원의 헌혈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 부행장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과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치료비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이 부행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힘이 되어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