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교육기관에 10억 상당 실습교보재 기증

2012-09-12     박상대 기자
쌍용차는 지난 11일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10억 상당의 완성차, 엔진 등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재완 쌍용차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사진 왼쪽)과 김영복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체어맨W, 코란도C, 로디우스, 액티언스포츠 등 연구개발용 시험차 9대, 가솔린 엔진 16대, 디젤엔진 99대 등 총 120여점 10억 상당의 교보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교보재는 전국 14개 고교와 직업전문학교, 4개 대학,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9개 관련 교육, 연구기관에서 실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