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천관광레저전' 참가...애호가들 주목받아

2012-11-25     박상대 기자

쌍용차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열린 '인천 관광·레저스포츠페어’에 레저차량과 다양한 관련 용품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쌍용차는 이 전시회에 대표 SUV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를 선보였다.
이 세 모델은 모두 강력한 토크를 기반으로 2000kg의 견인력을 인증 받았으며, 커스터마이징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하면 카라반을 결합해 오토캠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레저유틸리티차량(LUV)인 코란도스포츠는 지붕에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를 적용했으며, 어디서든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커리어를 장착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활용법을 제시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8월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에 참가해 1인용 텐트, 초대형 루프카고 등 다양한 레저용품과 차량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