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최대 2억원 한도 신용대출상품 ‘씨티 맥스론’ 출시

연소득 2배까지 대출 가능

2013-01-07     안현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신용대출 ‘씨티 맥스론’을 출시한다.

씨티 맥스론은 만24세에서 만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 최대 2억원이다.

씨티 맥스론은 급여이체,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예금/대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4%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저 연 4.59% 금리(2012년 1월 7일 현재)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총 16가지 은행거래수수료 100%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은행관계자는 “최근 신규 대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저금리 대출로의 부채통합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이에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