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까지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2013-02-01     박상대 기자
쌍용차 판매가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1월 내수 4035대, 수출 6585대 등 총 1만620대를 팔아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출 역시 월 3000대 선에서 선적되고 있는 코란도C의 호조에 따라 지난 5개월 연속 6000대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국내판매 또한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판매에 힘입어 43.9%나 증가했지만 개별소비세 인하가 연말로 끝남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12월보다는 24.8%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