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어워즈 수상

3년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2013-03-05     안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주관하는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수탁은행과 올해의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誌는 매년 한국의 우수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은행 등을 대상으로 ‘코리아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 KB국민은행은 2개 부문(최우수 수탁은행, 올해의 펀드 판매사)에서 수상했다.

특히 10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과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00여개 거래기관, 2900여개 펀드자산을 수탁하고 있는 부분 등 덕에 3년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꼽혔다.

아울러 국내 펀드시장에서 최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1위의 펀드 판매사로서 올해의 펀드 판매자로도 뽑혔다.

KB국민은행 신탁본부 이성희 본부장은“지속적인 수탁전문인력 육성과 전산시스템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아시아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WM본부 박정림 본부장은 “국내 펀드판매시장의 리더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효과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수익률 및 리스크관리 부문을 고려한 최고의 펀드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