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한국 안착...고객만족 최우선"

호샤 한국지엠 사장, 기자간담회서 강조

2013-03-07     박상대 기자
▲ 쉐보레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한국론칭 2주년을 맞아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케어 프로그램인 쉐비케어 3.5.7과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를 추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단회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브랜드 도입 18개월 만에 한국시장에 입지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쿠시 오로라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도입 2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쉐비케어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쉐비케어는 고객중심의 가치를 보여주는 업계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서비스 고객만족 업계 1위를 달성했던 것처럼 올해는 판매관련 만족에서도 업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