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리그 챔피언십 2009’ 대회 후원

2009-11-20     김명윤 기자


현대차가 올 시즌 k-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챔피언십 2009’ 대회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명칭을‘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1일(토)부터 시작되는 대회 기간 동안 차량 전시 이외에도 경기장 내 a보드 및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대회 명칭인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를 경기장 센터 서클(경기 시작 전, 하프 타임시), 타이틀 a보드 및 입장권 등 다양한 홍보물에 표기하고, 경기장내 a보드에 쏘나타 로고를 노출시켜 관람객뿐만 아니라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쏘나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창단 첫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결승전에 직행한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전주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 쏘나타를 전시하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30대 축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쏘나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를 결산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대회는 오는 21일(토)부터 12월 6일(일)까지 정규리그 상위 6개팀이 참가해 결전을 치른다.

한편, 현대차는 전북현대모터스의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차량 경품 증정, 차량 구매시 추가 할인, 축구공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전북현대모터스 2009 k리그 정규시즌 우승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를 11월 한 달동안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