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

‘SPC행복한 펀드’통해 회사‧임직원 일정액 매칭 펀드 조성

2013-05-06     정성훈 기자
▲ SPC그룹이 지난달 30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최종길 종로장애인복지관 관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 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해 온 SPC그룹이 지난달 30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SPC그룹은 ‘SPC행복한 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해 온 행복한 펀드 기금 중 4천만원으로 휠체어, 기립보행훈련기, 다기능샤워의자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19명에게 전달했다.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등의 사회공헌 사업과 케이크교실,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인 ‘SPC행복한 가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SPC행복한 펀드는 그룹 임직원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장애아동 전문지원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긴급수술비,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