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농촌 일손 돕기’ 전개

▲ 14일, 우리금융지주 김종운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시의 삼방마을 관계자에게 구판장 개보수 지원금 이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이 농촌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14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충북 충주시 소재 삼방마을(2009년 잠매결연)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사과접과 작업, 마을 구판장 개보수 지원 등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건립 후원,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하게 농촌교류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 증진과 농번기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전 계열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에서,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2개 마을에서, 경남은행은 경남 거창군 원봉계 마을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영양군 주남리마을에서, 우리아비바생명은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에서, 우리자산운용은 충북 충주시 화심마을에서, 우리파이낸셜은 경북 영주시 소미마을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북 충주시 당우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경기도 강화군 능안마을에서, 우리F&I는 경기도 연천군 고려마을에서, 우리PE는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각각 다양한 농촌 일솝 돕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