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부문 ‘목표 달성 결의대회’ 가져

서비스 만족도 1위 목표, 임직원 집중 교육 및 물류 체계 정비

2013-07-12     정성훈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진은 12일 경기 화성의 SINTEX에서 개최한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모습.



최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하반기 판매목표 달성 총력전에 나선데 이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12일 경기 화성의 SINTEX에서 개최된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에는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포함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초청 강사 특강 ▲부문 별 최우수 사업소 포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사업소 포상은 고객 평가를 포함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정비사업소 부문에 강동정비사업소(소장 김진욱) ▲서비스프라자 부문에 해룡서비스프라자(소장 박권재) ▲부품대리점은 쌍용대영상사(대표 이상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쌍용차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에 힘입어 2011년 고객만족도 3위, 2012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고객만족도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네트워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한 집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부문의 이러한 노력은 영업부문에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매 네트워크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및 환경개선 작업과 연계해 종합적 고객 만족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영업부문)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