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딜러들 '뉴코란도C' 극찬…'수출 대박' 예감

2013-09-04     박상대 기자
▲ 쌍용차 해외딜러들이 뉴코란도C의 실내와 편의사양을 둘러 보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6일까지 47개국 100여명의 해외딜러를 제주로 초청해 신형차 코란도C시승을 겸한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한다.

쌍용차는 올해 사상최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대리점간 사업비전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해외대리점 대표들은 2011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 온 코란도C의 신형모델을 직접 시승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7일 선보인 뉴 코란도C는 하반기부터 해외 론칭행사와 함께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러시아 대리점이 3년 연속 최우수 해외대리점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칠레, 우크라이나, 터키 등 7개국이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