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노사, ‘함께하는 사랑밭’ 기부금 전달

2013-10-04     안현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노사는 4일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함께하는사랑밭’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농촌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 중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가구가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1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11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지금까지 총 3억8262만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