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구글코리아 새 대표에 '존 리' 선임 2013-11-26 박상대 기자 그동안 공석이었던 구글코리아 신임대표에 존 리(사진)가 선임됐다. 새해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신임대표는 최근까지 테스코에서 근무하면서, 중국시장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이끌어왔다. 이전에는 크로락스, 레킷벤키저에서 한국 대표를 역임하기도 한 신임대표는 칼튼칼리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