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0에 강심장 이식한 'Q50 오루즈' 공개

2014-03-05     박상대 기자
▲ 3.8리터 6기통 트윈 터보차저 엔진

▲ 'Q50 오 루즈'
인피니티가 지난달 출시한 미래형 스포츠세단 Q50의 성능을 능가하는 콘셉트카 ‘Q50 오 루즈’의 엔진을 공개했다.

3.8리터 6기통 트윈 터보차저로 최고출력 560마력에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전후륜 50대50의 상시 4륜 구동시스템과의 결합으로 제로백은 4초 이내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90km에 달한다.

제네바모터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은 "Q50 오 루즈에 강력한 심장을 이식했다"면서 "강력한 주행성능에 7단 변속기를 장착해 고성능 스포츠세단 팬들을 더욱 열광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