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풀체인지 모델' 외관 공개…3월 출시

2015-02-04     박상대 기자
▲ 3월 출시하는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외관 렌더링.

3월 출시 예정인 투싼의 풀체인지 모델 이름이 ‘올 뉴 투싼’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3일 차명 결정과 함께 외관 스케치인 렌더링을 공개했다. 차량은 3월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완전히 공개된다.

차량 전면은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담해졌다. 측면은 강인한 실루엣과 날렵한 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며, 현대차의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거 들어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SUV의 수요층인 2, 30대 젊은이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