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식 가져

2015-03-25     홍성완 기자
▲ JB우리캐피탈은 지난 20일 ‘밝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가족, 무연고자, 소아청소년 환자 등 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왼쪽부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사회사업팀장 김명훈, 발전기금 사무국장 안철우, 부원장 강성웅, 병원장 김형중, 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이동훈, 우리캐피탈 경영관리/R&C 금융총괄 임정태 전무님, 자동차 금융전략실장 조진우 이사, 경영기획팀장 이준호 부장)


JB우리캐피탈은 최근 ‘밝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가족, 무연고자, 소아청소년 환자 등 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명의 환자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날 협약식에서 JB우리캐피탈 이동훈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김형중 병원장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기부금을 전달했다.

JB우리캐피탈은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협약을 맺고. 해마다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4년 한해 JB우리캐피탈을 대신하여 치료비를 좋은 목적에 사용해 주신 것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JB우리캐피탈이 더욱 더 성장하여 어려운 환우를 돕는 일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우리캐피탈은 JB금융지주 산하 자동차금융 중심의 여신금융회사로 2014년말 총자산 4.7조, 연간 당기순이익 305억을 달성했다.

이는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금융회사 중 세 번째로 큰 자산규모로, 전년대비 이익성장률은 45%에 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자산규모 5.6조, 당기순이익 521억 목표를 달성한다면 현대캐피탈에 이어 업계 두 번째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