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춘천댐, 시설물 재난예방' 만전

강영종 이사장, 안전관리 등 시설물 진단현장 방문

2016-09-13     김바울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9일 정부3.0에 따른 국민안전의 생활화와 재난예방을 위해 춘천댐 진단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9일 정부3.0에 따른 국민안전의 생활화와 재난예방을 위해 춘천댐 진단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 이사장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춘천댐 진단상황, 안전관리, 재난예방운영 및 상태 등에 대해 각 분야별 담당자와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점검했다.

또한 이날 수력발전소의 운영상황을 토대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진단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이사장은 “댐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가중요시설물로 특히 우기철과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각별한 유지관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용산리에 소재한 춘천댐은 북한강 본류를 횡단하는 콘크리트 댐으로 연간 1억 4,500만KWh를 발전하는 수력댐으로 지난 1964년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