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보령 중앙시장 방문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 구매해서 지역복지단체에 기부

2017-03-28     이유담 기자
▲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가운데)이 보령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 및 시민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유담 기자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8일 충남 보령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정 사장은 중앙시장 빵집과 건어물 판매점 등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한 물품을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국중부발전은 그동안 수산종묘배양장 운영과 치어 방류, KOMIPO 노래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그 결과 보령 지역 어민들의 소득과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사장은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와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