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SPC플레이' 개관

음식과 즐거움 공존 '푸드테인먼트' 문화공간으로 구성

2017-09-04     황병우 기자
SPC그룹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SPC PLAY)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SPC플레이는 한남동 '패션5', 강남역 'SPC스퀘어'에 이어, SPC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플레이는 외식산업에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이른바 '푸드테인먼트'(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말)를 지향하는 문화공간으로,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각종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은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쉐이크쉑 청담점,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레스토랑 외에 아케이드 게임기, 테이블 축구게임, 디지털 주크박스 등이 설치된 게임존,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크래프트 비어 바(Beer Bar)' 등도 자리를 잡았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는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매장 중 유일하게 100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선보이며, 앱을 통한 사전 주문 예약과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