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ITU 텔레콤월드 의전차 SM6 30대 지원

SM6 탑재 S-링크, T-맵 링크 등 ICT 편의 사양 각광

2017-09-25     황병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중형세단 SM6 3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ITU 텔레콤월드 기간 동안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SM6는 각 참가국 장관급,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하게 된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IT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의 중형세단이다.
특히 국내최초로 SM6에 적용된 통신형 터치 인터페이스인 S-링크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빠르길 안내와 P2C(Phone to Car) 기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번 부산 ITU 텔레콤월드에 모인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보인다.
SM6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바 있다.

▲ ITU 텔레콤월드에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르노삼성자동차 S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