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아름다운 토요일' 봉사활동

서울·부산 아름다운가게에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진행

2017-11-05     황병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과 부산 명륜동역점 두 곳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약 4400여점의 물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환경', '교통안전', '교육', '더불어 사는 사회'등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의 Women@RSM은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성 조직으로, 멘토링, 여성전문성 강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