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연 6.0% 추구 DLS 공모

WTI와 브랜트유 두 원유 기초자산 사용…비대면 계좌개설시 윤종신 콘서트 초대

2017-11-06     황병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 최근월물(CO1)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HI) 기타파생결합증권(DLS) 98호'를 10일 오후 1시까지 3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6개월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이상이면 최대 9.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전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만기 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그러나 5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비대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가수 윤종신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5주간 매주 2명을 추첨, 콘서트 티켓(VIP석 인당 2매)을 증정한다. 5주간 중복 추첨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 개설할수록 추첨기회가 많아진다.
 
가수 윤종신 콘서트는 다음달 25일 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