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2.152%

2017-11-06     연성주 기자
국고채 금리가 6일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p) 오른 연 2.152%로 마감했다.
 
5년물과 10년물, 20년물도 각각 2.1bp, 2.3bp, 2.6bp 상승 마감했다.
 
30년물과 5년물은 1.8bp씩 상승했다. 1년물은 0.2bp 올랐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7일로 예정된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졌다"며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약세 원인을 분석했다.
 
▲ 국고채금리 최종호가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