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판매량 100만장 돌파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지 이틀 만에 달성

2017-12-19     황병우 기자
인기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사 펍지는 배틀그라운드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원(Xbox One)에서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박스원의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지 이틀 만이다.
펍지 김창한 대표는 "출시한 지 며칠 안 됐지만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있고 콘솔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3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배틀그라운드는 이달 초 전 세계 판매량 2400만장을 돌파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버전 홍보 이미지 (이미지=블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