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쏘카플러스' 서비스 확대…스토닉 도입

쏘카플러스 참여 및 쏘카존 개설시 주중 70% 또는 상시 50% 할인 제공

2017-12-20     황병우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쏘카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파트너 모집을 위해 기아차 스토닉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플러스는 고객의 집 또는 회사 주차장에 쏘카존을 개설하면 주중 70% 또는 상시(주중, 주말 포함)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도심 속 빈 주차장을 카셰어링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 아래 올해 상반기 임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신청건수 1만7000건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호응에 7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쏘카플러스 서비스 홍보 이미지 (이미지=쏘카)
쏘카는 최근 쏘카플러스 파트너 모집을 하기 위해 신차 스토닉의 차량 증차를 완료했다.
쏘카는 스토닉 50대를 쏘카플러스 파트너에 배차하며, 20일부터 쏘카플러스 파트너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스토닉을 신차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는 도심 속 차량 문제해결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카셰어링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쏘카플러스 정보 및 파트너 신청은 쏘카 공식 홈페이지 내 쏘카플러스 페이지 (http://pr.socar.kr/socarplus)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