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 3곳 신규 오픈

대전·울산·고양에 개설…올해 총 8곳 포함 전국 19개 중고차 판매망 구축

2017-12-28     황병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전·울산·고양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순천, 대구 서구,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이어서 이번에 세 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총 19곳에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대전 전시장은 실내외 총 7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에 인접, 대전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충청 지역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스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울산 전시장은 지상 1층부터 3층 규모로 구성됐다. 울산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울산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울산 전시장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모터원이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고양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구성, 실내외 최대 7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경기 북부 최초의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경기 북부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총 47개의 공식 전시장,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장 오픈과 같이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에 대한 접근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Certified Pre-Owned)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 모터원에서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고양 전시장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