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성남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찾아 부족한 일손 지원

2018-01-05     황병우 기자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입사원들이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비전을 이해하는 동시에 조직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덧신만들기, 박스접기, 양말세트 포장, 판촉물 포장 등 성남시가 위탁한 다양한 외주 임가공품을 제작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회사의 성금을 더한 기부금 550여 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들도 함께 기증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팀 김동현 팀장은 "롯데렌탈은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에 따라 롯데렌탈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