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250만 돌파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지연된 2월 출시…"게임 완성도 더 높이는데 노력 중"

2018-01-12     황병우 기자
게임업체 펄어비스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2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7일 만에 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이달 중 출시하려는 계획이었지만 당초보다 한 달 정도 늦어진 다음달 말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함영철 사업실장은 "작년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했던 일정보다 출시가 약 한 달간 미뤄진 점에 대해 유저분들께 매우 죄송하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펄어비스의 신작 모바일 MMOPRG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 (이미지=펄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