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대사관 의전차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선정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주한 영국대사관 공식행사 의전차로 활용

2018-02-08     황병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주한 영국대사관에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올림픽 기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이벤트 지원에 사용되며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영국대사관 내에 있는 '브리티시 하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브리티시 하우스'는 주한 영국대사관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고 영국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간으로 2012 런던 올림픽의 실제 성화대 일부를 포함한 올림픽 대표 이미지,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국가적 행사에 재규어랜드로버가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형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엔트리 모델 'SD4 SE' 트림 추가와 첨단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의 의전차로 선정됐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